본문 바로가기

:: Life /-see

퍼시픽 림 나는 로봇을 좋아한다. 아주 아주 많이. 트랜스포머가 왠지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들 얘기라면 퍼시픽 림은 사람이 직접 조종하는 로봇얘기- 근데 로봇 크기도 그렇고, 완전 커보여서 진짜 멋있었다는. 여주인공의 활약이 그닥. 막.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그 흔한 키스신 하나도 없지만(러브스토리는 안들어가있음) 나는 완전 재밌게 봐서 또 보고싶다!!!! 20130714 l CGV인천 퍼시픽 림 (2013) Pacific Rim 7.4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 찰리 헌냄, 이드리스 엘바, 키쿠치 린코, 찰리 데이, 로버트 카진스키 정보 SF | 미국 | 131 분 | 2013-07-11 글쓴이 평점 더보기
감시자들 기다렸던 영화. 정우성느님이 악역으로 처음 출연한 영화. 아 빛이 났다. 그분은. 설경구는 비슷한 역활을 맡아도 영화마다 각기 색깔이 있다. 역시. 한효주는, 상대역 복이 왜이리 많은거야? 부 러 워. 20130705ㅣCGV 인천 감시자들 (2013) Cold Eyes 8 감독 조의석, 김병서 출연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진경, 준호 정보 범죄, 액션 | 한국 | 119 분 | 2013-07-03 글쓴이 평점 더보기
러스트 앤 본 이 영화를 보면, 사랑한다는 말은 딱 한번 나온다. 그것도 스쳐지나갈만큼 작게. 속삭이는거 처럼. 사랑이라는건, 두근두근 콩닥! 처럼 다가오는게 아니라. 얼마만큼 서로의 인생을 더 많이 이해하느냐에 따라 시작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해줌. 해가 뜰때, 또는 해가 질때 그 햇살을 연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나도 모르게 눈이 부시게 느껴진다는. 뒷통수로도 절망감을 표현한 마리옹 코티아르. 너무너무너무너무 이뻤다. 자연스러운 연기에 찬사를! 20130515ㅣCGV 인천 러스트 앤 본 (2013) Rust and Bone 8.7 감독 자크 오디아르 출연 마리옹 꼬띠아르,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아만드 베르뒤어, 불리 라네, 셀린느 살레뜨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벨기에, 프랑스 | 120 분 | 20.. 더보기
아이언맨 3 역시. 명불허전. (하지만 이번시리즈는 좀 왠지 집중도가 떨어진 느낌) - 나는 아이언맨 2가 가장 재밌었다- 마지막 엔딩크레딧에 나왔던 딱 한마디. Tony Stark will return. 야호!!! 어벤져스2가 나오겠구나 - 20130427 ㅣ CGV인천 아이언맨 3 (2013) Iron Man 3 7.9 감독 쉐인 블랙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가이 피어스, 벤 킹슬리 정보 액션, SF | 미국 | 130 분 | 2013-04-25 더보기
반창꼬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해피엔딩이 아닐거 같은 영화는 보지 않게 돼버렸다. 예고편을 본 순간, 이 영화 혹시 새드앤딩 아닐까. 했는데. 기분좋게. 연애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 고수는 뭐. 비쥬얼도 돼고, 자신이 멋있다는걸 아는 사람이고. 이 영화에서는 한효주의 변신이 아주. 짱입니다. 늘 청순가련할줄만 알았는데. 전혀 아니였음. 다시보고싶게 하는 영화. "오늘 보고, 내일 죽어도 좋을만큼" 그만큼 나도 보고싶은 남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한 영화. (씁슬하죠잉) 2012.12.20 w/진희 반창꼬 (2012) 8.9 감독 정기훈 출연 고수,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쥬니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한국 | 120 분 | 2012-12-19 더보기
007 스카이폴 금년이 007 제임스 본드의 50주년이라고 한다. 그 해에 나온 Skyfall. 맨 처음 피어스브로스넌에서 다니엘 크레이그로 본드역이 바꼈을땐 난 진짜 다시는 007 영화는 안본다고 했었다. 음. 왠지 노란머리(?)의 본드는 상상을 하지 않았었다는. 약간 지루한 부분이 있지만, 여러가지 액션들이 일단 눈요기가 되고, 배우들이 연기를 잘한다. (이번 악역. 하비에르 바르뎀! 멋졌음) 근데......... 본드걸 너무 흐지부지함. 누가 본드걸인지 모름. =_= "The old way is sometimes the best." 다들 나이가 먹고, 변해간다. 하지만, 제임스본드의 액션만큼은 예전과 같았으면 좋겠다. 총쏘고, 뛰어다니고, 점프하고- 이게 훨씬 멋져. +) Q의 벤 위쇼. 완전 잘 어울렸다. :) .. 더보기
우리도 사랑일까. 처음 설레임이 쭉 이어질수 있다면, 이세상에 헤어지면서 슬퍼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마음이 익숙해지고,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때. 우리는 꼭, 슬픈일들도 같이 생각하게 되는거 같고. "설레임이 익숙함으로 변할때" 라는 부제가 맘에 들었던 영화. 익숙함으로 변한다고, 늘, 새로운 사랑을 찾을수는 없는것인데. 그럴때마다 되묻는걸수도 있겠다. 우리도 사랑일까. 너도 사랑일까. 나도 사랑일까. +) 늘 백마탄왕자님이 나오는 해피엔드 영화가 아닌, 현실성이 보이는 영화를 맞닥들이면, 참 기분이 우울해지기도 한다. 아. 영화에서 나온 현지 모습들이 궁금하다면. http://brendayu.blog.me/110149508484 클릭. 영화 장면이 솔찬히 생각난다는. 20121006 ★★★★☆ 우리도 사랑일까 (.. 더보기
광해 광해군의 대한 역사에 대해 우리는 어떤면을 알고 있는걸까. 이 영화만을 보면, 인식이 바꼈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호패법과 대동법에 대한 확실한 이해도 좋았고. 1인 2역을 연기한 이병헌도, 류승룡, 한효주 등등 출연한 모든 조연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다. 근래 들어 2번본 한국영화 중 하나. (어쩔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나는 천만관객채우기 위한 1+1 으로 본건 아니라규) 20120923 ★★★★☆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 8.5 감독 추창민 출연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김인권, 장광 정보 드라마, 시대극 | 한국 | 131 분 | 2012-09-13 더보기
Maroon5 월드투어 in Seoul 그날의 기억들. 추억들. 벌써부터 그리움. awesome! 더보기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2012년 첫날, 새해부터 본 영화가 액션물이였다. 아, 통쾌하고 시원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 두바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에서의 장면은. 아찔하고도, 긴장감이 넘쳤다. (어후~ 생각만해도;;;) 늘, 나는 미션임파서블 만큼은 1편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4편이 최고인거 같다. 짱짱! +) 나는 톰크루즈보단 제레미레너가 더 멋지더라. 므흣~ 20120101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