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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 쉼, 여행

[일본]유후인 무소엔 온천 유후인은 예전에 가족끼리 갔을때는 당일여행 (현지에서 조인하는) 으로 가서 가게들만 쭉 구경하고 온거 같은데- 이번엔 이왕 가는김에 온천을 해보자! 싶어서, 당일 온천이 되는곳을 검색해봤더니.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바로... 무 소 엔 온 천 ! 유후인역에서 멀지 않아서 보통 걸어가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셨는데- 우린 당일치기라 시간을 아껴야 하므로. 바로. 택시를 탔습니다. 550엔이 기본요금인 택시를 탄거 같아요. 700엔 안나오게 택시요금이 나온거 같습니다- (택시기사님들이 무소엔이라고 하면 다 알아들으세요) 도착! 저 앞에서 입장권을 사시면 됩니다. 700엔이예요- 그리고 한국어 안내지도도 줍니다. 매표소 좌측길을 쭉 따라 내려가면, 이제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남성전용, 여성전용 탕이 나옵.. 더보기
[독일]Stuttgart 슈트트가르트에 사는 청미언니 보러 가는길, 우정이와 같이 출발해서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어디라도 둘러볼까 싶어서 선택한 곳은. Television tower ! (뭔가 높은곳에 가보고싶었는지도;;) 아. 장우정씨 보고싶네열~ 쪼~기 보이는 탑이 Television Tower. U-Bahn으로 한방에 갑니다 :) 저는 약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무서웠는데, 제 동생왈, "언니. 나는 떨어져서 죽을 높이는 안무서워" 헐. Television Tower에 가는 방법과 이용요금에 대해 자세한 것은 요 밑 사이트 클릭! http://www.fernsehturmstuttgart.com/en 이곳은 Schloss square 입니다 :) 늘 Karlsruhe에서 트람만 타고 다니다가 Stuttgart에 오니 U-B.. 더보기
[프랑스]Colmar 국경 하나 넘은거 뿐인데도, 너무 확연하게 다른 마을. 프랑스는 화려하고, 독일은 잔잔하다. 20130104ㅣColmarㅣRX-100 (C)Photography by oriyon 2013 더보기
먹는게 최고. - 독일 첫날 먹었던 학센과 맥주. - 우리 제부는 요리를 참 잘한다. 제부가 만들어준 버섯전골과 소고기 구이 -슈니첼이라고 돈까스 같은거임 :) - 제부가 만들어준 김치찌개. 완전 초 초 초 초 맛있었음 - 저기 보이는 치즈 옆 안주는 아몬드 입니다. 아몬드를 튀긴거라고 하는데 완전 맛있었음! 석류와 함께한 와인한잔 :) - 거의 집에 있는 음식은 제부가 만들어준 것. 진짜 너무 맛있었던 파스타! - 우정이가 다니고 있는 학교 근처에 있는 타이음식집. 아. 이름이 스리랑카 였던가. 뭐였지 (기억이 안남) - 제부가 아침에 토마토크림브로콜리 스프 만들어줬지롱. 훌륭한 브런치! (커피맛도 일품 !) - 이거.............. 냉동피자인데, 대박 비쥬얼 짱임. 맛도 진짜 짱. 왜 이런거 한국에서 못만.. 더보기
부산- 봄맞이 부산에 다녀왔어요~ 새학기가 너무 바빠서 포스팅도 한개도 못하고 있네요. 밀려있는것만. 몇개인지 셀수가 없습니다........ㅠㅠ 차차 시간이 되는대로 올릴께요 :) 20130302ㅣ부산 감천동 문화마을ㅣRX-100 copyright(c)oriyon 2013 더보기
[독일]Freiburg 이번 독일여행은, 지극히- 평범하게 다녀온거라. 사진이 많이 없어요 :) 어딜 소개하는거 보단, 그냥 갔다온 발자욱 찍은 느낌으로 사진만 소개할께요. ㅎㅎ 제부가 다니는 학교. Hochschule für Musik. 학교를 위에서 보면, 귀모양으로 되어있고 중앙 연못쪽에서 소리를 내면 학교전체에 울리더라구요- 독일 날씨가 늘 좋은게 아니여서 (물론, 제가 있을땐 늘 흐렸지만) 우중충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요 :) 사진은 쭉 업데이트 하도록 할께요 ! 20130104 l Freibug l RX-100, iPhone4s (c)photography by oriyon 2013 더보기
떠난다는 건 떠난다는건, 늘 마음이 쉴새없이 두근거리는것. 내 심장소리가 얼마나 잘 들리는지 확인하는것. 누군가에게도 떨리고 싶다. 설레임의 순간 ㅣ ClassicINSTA app ㅣ iPhone4S +) 슬슬 이제 사진을 좀 올려보도록 할께요?! 더보기
[제주] 빌레트의 부엌 이번 제주 여행에서 묵은 숙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늘 사계리에 있는 더게스트하우스에서만 묵다가, 이번엔 다른곳으로 하루 묵어보자 싶어서 오게되었어요~ 바로 세화리에 있는 빌레트의 부엌 ! (세화리는, 성산하고도 가까운곳이예요 / 동쪽) 소문만 듣고 찾아갔을 뿐인데, 너무 깔끔하고 잘 되어 있어서. 기분좋게 묵고 왔습니다. 하루만 묵고왔을뿐인데, 더 묵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더라구요- 이날, 날씨가 흐릴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파란하늘이 보이기 시작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지요~ 룰루랄라................. (하지만, 거친바람은 피할수가 없었다는 후문이) 보이는 사진 왼쪽이 카페 겸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구요. 우리가 묵은 숙소는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짠 하고 나타납니다. 딱 들어가면.. 더보기
[제주]용눈이오름 제주에서 하룻밤을 자고, 바로 출발한곳은 용눈이 오름! 원래 우도를 갔다가 오름을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숙소에서 오름이 가까운거 같아서 바로 결정 오름으로 가는 버스편이 없어서, 콜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세화리 - 용눈이 오름 : 10,000원] [용눈이오름 - 성산항 : 15,000원] 용눈이 오름은 김영갑선생님이 많이 사랑하신 오름이지요. 그의 작품이 거의 용눈이오름에서 많이 나왔다고 볼수 있어요- 능선의 부드러움과 완만함.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보이는 풍경들. 바람과 구름과 햇살을 맘껏 느낄수 있었던 곳이였습니다. 저 멀리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보이시나요? :) 저 멀리 한라산도 보일만큼 (선명하진 않지만) 날씨가 좋았지만................. 바람이 너무너무 많이 불어서 날아갈뻔했습니다... 더보기
[서울] 통인시장 도시락카페 11월 중순에 다녀왔던 통인시장 포스팅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 이 포스팅을 하면서 또 주체없는 군침들이 쏟아져 나오는군요. 흐흐흐. 짜잔. 통인시장 도시락카페와 기름 떡볶이!!!! 아. 통인시장 위치는 경복궁역에서 토속촌을 지나 쭈----욱 올라가시면 보입니다 :) 통인시장 도착하자마자. 보였던 이곳. 이곳이 원조 할머니 떡볶이 입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은거 같아요) 두 형제분들이 열심이 볶아주고 계십니당. 이 떡 다 떨어지면, 안팔아요.. 예전에 제가 전화했을때 할머니께서 "떡이 다 떨어졌어. 다음에 와" 라고 하셨던 기억이.... 근데 두분 진짜 닮았죠? 호호호호호호. 간장을 베이스로 한, 간장기름떡볶이. 매콤한 소스를 기본으로 한 매콤기름떡볶이. 각, 3,000원씩 입니다 (고로, 저 한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