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날의 꿈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중한날의 꿈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수록. 세상에 익숙해지고 찌들어가면서, 하루하루 인생에서의 "두근거림"이 사라지고 있다는걸 느낄때. 그 두근거리는 소리가 이제 내게는 들리지 않을때. 뭔가 이제는, 내 삶에서의, 내 안에서의 소리는 심장소리, 맥박소리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을때, 정말 오랜만에 가슴이 설레고 즐거워지는 영화를 본것만 같다. '나는 언제 저렇게 웃었던가' '나는 언제 뭘 할때 저렇게 즐거워 했었던가' 영화를 보면서, 나는 어땠지? 라는 생각뿐. 나는 남들보다 특별하지도 않고 잘하는것도 없다. 그렇다고 이쁘고, 늘씬하고- 미모가 뛰어난것도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일뿐. 언제서부터인가, 나도모르게- 뭔가 하나는 정말 잘하고싶고, 1등이 하고싶은 그런 마음이 들었었는지도 모른다. 영화는 나에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