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이쁜 다이어리만 쓰다가.
3년전부터는 늘 몰스킨만 고집하기 시작했다.
데일리 다이어리.
위클리 다이어리.
파노라마 다이어리.
등등. 다 써봤지만,
역시 나에겐 데일리가 맞는듯 하여.
금년에는 친구와 서로 다이어리를 교환하는걸로.
친구에게 배송된 몰스킨 도착 !
검정색 박스에 으리으리하게 포장된 몰스킨.
각인 서비스가 있어서,
나는 친구에게 세례명을 각인해줬고,
나는 라미 만년필에서 각인한것과 같은 문장으로 각인을 신청했다.
올해(2012년) 몰스킨 첫 페이지를 보니..
아빠 얘기들이 가득하더라.
작년 이맘때는
아프신 아빠때문에 정말 내동생과 엄마가 모두 심적으로 피폐해졌을때 였는데
벌써 시간이 1년이 다되가는구나....
2013년 다이어리에는 좋은 소식들만 가득 적고싶다.
+) 선물해준 정순지양에게 무한 감사를! 우리 내년에도 잘 지내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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