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Plate 지문방지 보호필름.

5월초에 트위터에서 어떤 분이 RT한걸 보게 되었습니다.
PURE PLATE라는 곳에서 액정보호필름 체험단을 모집한다는것을요.
평소에 "지문방지필름"을 써보고싶었는데, 지금 필름도 없겠다. 싶어서 냉큼! 신청했습니다.
보통 보호필름 하면, SGP 아니면 퓨어메이트가 유명했었는데.
처음든는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블로그 쭉~ 들여다보니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얼마후, 도착한 택배! 

진짜 센스있으시게. 메모와 함께 전자파차단 스티커까지. :) 
감사하게 잘 쓰겠습니다.

 
일단 내용물은 필름 2장 + 필름 밀어서 붙일수 있는 조그마한 판 + 극세사 천.
이정도면 내용물은 충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저런 판은 안들어가 있어서 붙일때 자를 사용해야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거기까지 생각해주시다니. 짱짱.

 
일단 극세사천으로 제 아이폰 4 액정 화면을 깨끗이 먼지 없게 닦아줬어욤. (못난 손...;;;;;;;)

그 다음엔 저렇게 공기구멍을 없애가면서 샤샤삭 샤샤삭. 밀면서 붙여주면 됩니다.
PURE PLATE 보호필름은 조금 약간 사이즈가 작게 나온대요.
스킨을 붙인 뒤에 케이스 같은걸 씌우면 들떠서 못쓰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일부러 그렇게 만드셨다고.

(아, 정말 제가봐도 너무 잘 붙인거 같습니다!!!!)
일단, 느낌은. 아주 좋아요! 지문방지가 원래 좀 화소가 떨어져보이고 그런다는데 저는 그런 점은 발견하지 못한거 같구요.
사사삭 소리가 아주 맘에 들어요 :)  제품 받고 쓴지 거의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표면에 긁히는 기스도 잘 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다른 지문방지필름은 써보질 못해서 비교는 하지 못하겠지만.
일단 원래 폰은 "생폰"을 써야 진리, 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였는데- 스킨붙이고 더 정이 가는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물론 사람 개개인마다 스타일은 틀리겠지만. 저는 지금 지문방지필름. 아주 맘에 듭니다 !
체험할수 있게 기회를 주신. @thinkworldwide 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