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갑의 삶. 작년 생일에 책을 한권 선물 받았어요. "그섬에 내가 있었네" 란 책이였는데- 그때는 바로 읽어볼려고 책장에 꽂아뒀는데. 최근에 책장정리를 하면서. 발견! 한장한장 읽으면서 보게 되었지요. 그러는 와중. 너무 심하게 봄을 타는 나를 위해, 마지막으로 발악하는 의미로. 당일치기 제주행에 도전했습니다. 마일리지로 가니까 저렴하더라구요. 제주에서 절 기다리고 있던 친구와,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중에 떠올린 그곳.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차로 가면 40분거리인데, 우린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 공항에서 시외버스터미널로 가면 12번국도(일주도로) 버스가 있어요. (3천원) 삼달리에서 하차하면 바로 요 아래 표지판이 보입니다 :) 1.4km 금방 가요! 정말 조용하고 이쁜 길이 나오거든요~ 드디어 도착. .. 더보기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