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동영 /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될꺼야 & 나만 위로할것. 언제부터인가, 소설책 보다는 에세이나 수필을 읽기 시작했고, 에세이나 수필보다 인문학에 관심을 가진적도 있었다. (뭐, 이건 한때였었지만.) 여행에 관심이 많고, 어딜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다보니. 보이는건 여행에세이요, 닥치고 읽게 되더라. 왠지 내가 모르는 곳에서의 생활을 알게되고, 느끼게 되면서. 대리만족도 느낄수 있고, 왠지 나도 언젠가는 떠날수 있다는 희망까지. 또한가지... 나도 이런책을 한번쯤은 쓰고싶다라는 생각까지 하게되더라. 그중 가장 기억나는 책 2권.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될꺼야' 이 책은 미국에서의 230일 일기. '나만 위로할 것' 이 책은 아이슬란드에서의 180일 일기. 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이란 책을 보면 이런 구절이 있다. 여행은 생각의 산파다. 움직이는 비행기나 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