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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 /-see

킬러 엘리트 제이슨 스타덤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근육질과. 정말 타고난 액션배우이다. 거기에 로버트 드니로, 클라이브 오웬까지. (난 영국악센트를 너무 사랑한다) 하지만, 2% 부족했다. 뒷심이라고 해야할까. 실화에 중점을 둔 나머지. 끝부분이 말끔하지 못한. 그래도 오랫만에 액션영화봐서 속이 시원했다. +) 여자배우(주인공은 아니지만) 웃는게 참 이쁘더라. 20110925 w/전박 ★★★☆☆ 더보기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 이 영화가 왜 예매율 1위인지 잘 모르겠다. 영화가 끝나고 한숨만 푹푹 쉬다가 나왔다. 중간에 우리식구들 모두, 조는 사태도 발생. 물론 사람들마다 웃음코드가 다르다는건 알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재미없게 만들어버리면. 사람들이 다시 보려고 하겠냐고. 뭘 알려주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웃음을 주려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어짜피 이런영화는 생각없이. 마냥 웃고싶어서 보는건데- 완전. 대실패작. 20110913 w/가족들 ★☆☆☆☆ 더보기
소중한날의 꿈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수록. 세상에 익숙해지고 찌들어가면서, 하루하루 인생에서의 "두근거림"이 사라지고 있다는걸 느낄때. 그 두근거리는 소리가 이제 내게는 들리지 않을때. 뭔가 이제는, 내 삶에서의, 내 안에서의 소리는 심장소리, 맥박소리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을때, 정말 오랜만에 가슴이 설레고 즐거워지는 영화를 본것만 같다. '나는 언제 저렇게 웃었던가' '나는 언제 뭘 할때 저렇게 즐거워 했었던가' 영화를 보면서, 나는 어땠지? 라는 생각뿐. 나는 남들보다 특별하지도 않고 잘하는것도 없다. 그렇다고 이쁘고, 늘씬하고- 미모가 뛰어난것도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일뿐. 언제서부터인가, 나도모르게- 뭔가 하나는 정말 잘하고싶고, 1등이 하고싶은 그런 마음이 들었었는지도 모른다. 영화는 나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