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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 쉼, 여행

남산.

더웠던 일요일. 갑자기 남산에 가고싶어서 휙- 다녀왔습니다. 







자물쇠가 너무 많아서. 징그러울 정도였습니다. (괜히 부러우면서 ㅋㅋㅋㅋㅋ)



이런 커플들을 부러워했지요. 하하하하하하.
앞 광장에서 공연같은것도 하더라구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커플구경만 신나게 하고 온것 같습니다. 





남산은 정말 오랜간만에 갔는데. 그동안 CJ가 거의 대부분 독점했더라구요.
콜드스톤, 올리브영, 투섬플레이스. 등- 가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외국인들도 점점 많아지고. 이제 밤이 되면 바람이 그나마 불다보니 주민들도 많이 오구요.
진짜 여름이 된거 같은 기분이 물씬 들더라구요 -!

올라갈땐 버스를 타고 가시고, 내려올땐 국립극장 방향이나 남산도서관 방향으로 내려오셔도 운동도 되고 좋을꺼 같아요!
(그대신 계단도 많고 가파른 내리막도 조금은 있으니 무릎이 약하신분들은 무리하시지 마세요- ㅎㅎ)


+) 교복입고 사랑을 속삭이던(?) 고등학생 커플들이 가장 부러웠습니다. ㅋㅋㅋ
나는 저나이때 뭘 하고 있었나. 싶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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