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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 쉼, 여행

바람부는 어느날,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평소에 너무 가보고싶었던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 드디어 가게되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적당하게 부는 날, 출발!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은 문산역에서 내려서 통근열차로 갈아타야해요. (문산역에서 표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임진강역에서 내려서, 길따라 쭈~~욱 걸어가시면 바로 보이는 평화누리공원!!!!! 전체적인 분위기는 꽤 조용하고, 가족단위로 피크닉을 많이 옵니다. 그늘에서 돗자리 피고 즐기시는 분들, 텐트같은걸 갖고오셔서 즐기시는 분들, 그리고 파라솔도 따로 준비되어 있는거 같아서 자리만 잘 잡으면 아늑하게 즐길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저는 저 바람개비들을 한번 찍어보고싶어서, 그렇게 가보고싶었던건데- 생각보다 사진찍는 구도잡기도 힘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아주 좋았어요 : ) 호수근처에 카페안녕이란.. 더보기
Heidelberg 이 사진을 찍고나서. 무엇보다 저 파란색 자동차 색깔이 맘에 들었었다. 그냥 무심코 눌러 찍은 사진에. 왠지 구도까지 맘에 들어서. 작은 행복을 느꼈었던 사진. 이제서야 올려본다. 2010.09 Heidelberg / Germany 더보기
Memory in PARIS 그리움이 뭔지 알게 해주는 곳. 아, 다시 가고싶다. 곧 갈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야지! 2010. 09 PARIS / France 더보기
김영갑의 삶. 작년 생일에 책을 한권 선물 받았어요. "그섬에 내가 있었네" 란 책이였는데- 그때는 바로 읽어볼려고 책장에 꽂아뒀는데. 최근에 책장정리를 하면서. 발견! 한장한장 읽으면서 보게 되었지요. 그러는 와중. 너무 심하게 봄을 타는 나를 위해, 마지막으로 발악하는 의미로. 당일치기 제주행에 도전했습니다. 마일리지로 가니까 저렴하더라구요. 제주에서 절 기다리고 있던 친구와,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중에 떠올린 그곳.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차로 가면 40분거리인데, 우린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 공항에서 시외버스터미널로 가면 12번국도(일주도로) 버스가 있어요. (3천원) 삼달리에서 하차하면 바로 요 아래 표지판이 보입니다 :) 1.4km 금방 가요! 정말 조용하고 이쁜 길이 나오거든요~ 드디어 도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