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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 /-see

우리도 사랑일까.

 

 

처음 설레임이 쭉 이어질수 있다면,

이세상에 헤어지면서 슬퍼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마음이 익숙해지고,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때.

우리는 꼭, 슬픈일들도 같이 생각하게 되는거 같고.

 

"설레임이 익숙함으로 변할때" 라는 부제가 맘에 들었던 영화.

 

익숙함으로 변한다고,

늘, 새로운 사랑을 찾을수는 없는것인데.

그럴때마다 되묻는걸수도 있겠다.

 

우리도 사랑일까.

너도 사랑일까.

나도 사랑일까.

 

+) 늘 백마탄왕자님이 나오는 해피엔드 영화가 아닌,

현실성이 보이는 영화를 맞닥들이면, 참 기분이 우울해지기도 한다.

 

아. 영화에서 나온 현지 모습들이 궁금하다면.

http://brendayu.blog.me/110149508484 

클릭. 영화 장면이 솔찬히 생각난다는.

 

20121006

 

★★★★☆

 

 

 

 

 


우리도 사랑일까 (2012)

Take This Waltz 
8.5
감독
사라 폴리
출연
미셸 윌리엄스, 세스 로겐, 루크 커비, 사라 실버맨, 아론 에이브람스
정보
드라마 | 캐나다 | 116 분 |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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