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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파리 지하철,버스,등을 편하게 이용하기?! 유독, 파리에 애정이 많은 저는. 가끔- 파리 지하철 노선도를 쓰윽 훝어보곤 하는데, 웹으로 된 사이트에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앱이 나와있다는겁니다!!!! (뭐, 예전에 이미 나와있었는데, 제가 미쳐 발견을 못했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바로. 다.운.로.드. (안드로이드는 마켓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다운로드가 완료가 되면. 이렇게 파리 지하철 노선도도 나오고. 버스 노선도도 나옵니다. 구글맵으로도 보실수 있으니 아주 편리하시죵? ㅎㅎ 꺆꺆. 제가 가장 맘에 들어하는 기능은, 바로 이 기능! 인데요-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가장 빨리 도착할수 있는 교통수단은 뭔지 검색해줍니다. 파리 북역에서, 오페라역까지 검색해봤어요 :) (검색옵션도 있어서. 기차만, 버스만 따로따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파리에 자주.. 더보기
#August.3rd week. △ 강릉에 솔숲, 솔향기가 살랑살랑~ △ 후~ 불고싶었어욤 :) △ 늘, 선물같은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 하늘이 너무 이뻐서 버스타고 가다가 하차. 이런하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 행복했던 하루. * 이번주와 다음주엔, 상대적으로 사진이 많이 없을꺼 같아요. 많이 바빠서, 찍을 타이밍을 놓쳐버림 ㅠㅠ - 이 사진들은 FxCamera이고, 갤럭시투로 찍은 사진입니다. c o p y r i g h t (c) o r i y o n 2 0 1 1 더보기
#August.2nd week. △ 분당에 있는 래디쉬브라운. 커피맛도 있고- 반갑고, 보고싶은 사람 3종셋트 만나기!? △ 갑자게 급 가게된 부산. 거기서 먹은 비빔당면과 김밥. △ 책냄새 물씬나는 보수동 책방골목. △ 보수동 벽화거리 들어갈 즈음에 보이는 아담한 카페. 소나기를 피하러 들어갔는데, 타이밍이 딱 맞았다. △ 동피랑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었던 보수동 벽화거리. △ 달맞이 언덕에 올라. 숲냄새도 맡고. 저렇게 멋진 풍경도 보고, 참 좋았다. 역시. 여행은 급으로 가는게 킹왕짱이야!!!! - 이 사진들은 FxCamera이고, 갤럭시투로 찍은 사진입니다. c o p y r i g h t (c) o r i y o n 2 0 1 1 더보기
#August.1st week. △ 얼마만에 보는 햇살이고, 햇빛이란 말이더냐! 엉엉! @_@ △ 애정하는 동생이 오는날, 공항은 늘 나를 들뜨게한다. △ 가끔 혼자, 이렇게 있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진심. △ 이태원에 있는 비스트로 코너. 립이나 스테이크보단 버거가 진리!!! 가격대비 아주 괜찮습니다 : ) △ 칠링된 스파클링와인. 달콤쌉싸름. △ 마지막에 찾아간 프랑스요리집. 르생텍스. 여기 꽤 괜찮습니다!! 역시, 만나는 사람들이 누구냐가 중요! 저번주도 행복했고, 이번주도 행복할껍니다. - 이 사진들은 FxCamera이고, 갤럭시투로 찍은 사진입니다. c o p y l i g h t (c) o r i y o n 2 0 1 1 더보기
날려보내기. 드라마 시티홀을 보면, 이런 대사가 있다. 내가 다 감당할께요. 그러니까 나중에 내가 떠나는건 니 잘못이 아니야, 내빼지만 마요. 절대 나 차지만 마요. 난 모든걸 감당했고, 이해했었다. 더 많이 이해할려고 노력했고, 더 많이 사랑할려고 노력했고- 더 많이 웃게 해줄려고 노력했었다. 이제는 그만, 내 마음에서 떨쳐내버리고 싶다. 계속 신경쓰는것도 그만하고 싶다. 난 그래서 차버리기로 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해주기로 했다. "내가 널 떠나는건, 니 잘못이야. 너의 옹졸한 생각과 이기심때문이야." 라고. 더보기
#July.5th week. △ 날씨가 꼬물할땐 레몬&진져 △ 홍대 어느 길거리. △ 윈터홀릭. 덥다보니까. 겨울만 찾게돼- △ 만나면 만날수록, 더욱더 애정가는 내사람들 :) △ 창밖에 뭐가있니? - 이 사진들은 FxCamera이고, 갤럭시투로 찍은 사진입니다. c o p y l i g h t (c) o r i y o n 2 0 1 1 더보기
#July.4th week. △ 이게 얼마만에 보는 파란 하늘이란 말이요! △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로비라운지. △ 18-21시까지 와인,맥주,막걸리가 무제한리필. △ 즐거운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 △ 지금은 파리하늘에 있을 내 사촌동생. △ 나도. 이렇게 계획짜서 유럽에 다시 가고싶다! △ 할머니댁 근처에 있는 별다방은 참, 아늑하고 좋다. △ 식사후에 맛있는 빙수. 간만에 본 반가운 사람들. △ 담양.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 이 사진들은 FxCamera이고, 갤럭시투로 찍은 사진입니다. c o p y l i g h t (c) o r i y o n 2 0 1 1 더보기
소중한날의 꿈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수록. 세상에 익숙해지고 찌들어가면서, 하루하루 인생에서의 "두근거림"이 사라지고 있다는걸 느낄때. 그 두근거리는 소리가 이제 내게는 들리지 않을때. 뭔가 이제는, 내 삶에서의, 내 안에서의 소리는 심장소리, 맥박소리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을때, 정말 오랜만에 가슴이 설레고 즐거워지는 영화를 본것만 같다. '나는 언제 저렇게 웃었던가' '나는 언제 뭘 할때 저렇게 즐거워 했었던가' 영화를 보면서, 나는 어땠지? 라는 생각뿐. 나는 남들보다 특별하지도 않고 잘하는것도 없다. 그렇다고 이쁘고, 늘씬하고- 미모가 뛰어난것도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일뿐. 언제서부터인가, 나도모르게- 뭔가 하나는 정말 잘하고싶고, 1등이 하고싶은 그런 마음이 들었었는지도 모른다. 영화는 나에게. .. 더보기
#July.3rd week.  △ 맨날 찌뿌둥한 하늘. 별로 보기 안좋은. △ 그래도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간다. △ 내 아이팟 같은 아이폰. 오래오래 써야지 :) △ 문영이에게 받은 감성돋는 책. 아주 볼만하다. 읽고싶은책이 늘어난기분! △ 비가 진짜 징하게도 내리던날. △ 친구야, 아프지말고- 빨리빨리 나아. :) △ 정말 맛있었던 빙수. 가격도 아주 착한 3,500원. △ 날씨가 꾸질해도괜찮아. 핫핑크옷을 입었으니까. △ 늘 떠나고픈 터미널. 어디론가 휙. 가고싶어. △ 말로만 듣던 홍대 양아치. 10원 깎아준 사장님. 잊지 못할거임. 흥! △ 콜라겐 보충한. 장충동 뚱뚱이할머니네. 츄릅츄릅! △ 명동엔 내가 좋아하는곳이 이렇게 모여있다. 아이좋아! △ 상수동에 새로 생긴 스탠딩커피 2호점. 꺆꺆. - 이 사진들은 FxCa.. 더보기
김동영 /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될꺼야 & 나만 위로할것. 언제부터인가, 소설책 보다는 에세이나 수필을 읽기 시작했고, 에세이나 수필보다 인문학에 관심을 가진적도 있었다. (뭐, 이건 한때였었지만.) 여행에 관심이 많고, 어딜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다보니. 보이는건 여행에세이요, 닥치고 읽게 되더라. 왠지 내가 모르는 곳에서의 생활을 알게되고, 느끼게 되면서. 대리만족도 느낄수 있고, 왠지 나도 언젠가는 떠날수 있다는 희망까지. 또한가지... 나도 이런책을 한번쯤은 쓰고싶다라는 생각까지 하게되더라. 그중 가장 기억나는 책 2권.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될꺼야' 이 책은 미국에서의 230일 일기. '나만 위로할 것' 이 책은 아이슬란드에서의 180일 일기. 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이란 책을 보면 이런 구절이 있다. 여행은 생각의 산파다. 움직이는 비행기나 배.. 더보기